2월18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만9831명! 10만명돌파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9831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는 이번 주 들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 10만명을 넘어 11만명을 눈앞에 뒀는데요 ‘정점’을 향해 감염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일부터 3주간 기존 방역조치 중 유흥시설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제한 시간만 오후 9시에서 10시로 완화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키로 했습니다.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요 3월에는 20만 명 까지 갈 수 있다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0만9715명, 해외유입은 116명 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만5,626명, 경기 3만6,507명, 인천 7,342명 등 수도권에서만 6만9,475명이 나왔으며 이 밖에 부산 6,574명, 대구 4,538명, 광주 2,665명, 대전 2,980명, 울산 1,947명, 세종 703명, 강원 1,927명, 충북 2,552명, 충남 2,939명, 전북 2,503명, 전남 1,908명, 경북 3,281명, 경남 4,609명, 제주 1,11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거의 다 나왔는데요 확산세와 증가세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 오고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든 385명이며, 사망자 수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83명으로 집계돼 치명률은 0.41%인데요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은 상황인지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12일부터 일주일 간 추이는 275→288→306→314→313→389→385명인데요 모두가 바라던 마스크가 없는세상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정부는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면서도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의 숨통이라도 트여주기 위해 10시로 영업시간을 연장했는데요 모두가 일상회복하는 그날까지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