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4941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사흘째 5만 명대를 기록했는데요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4941명으로 늘어 누적 129만 42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갈수록 증가세에는 가속도가 붙고있는데요 확진자는 2월말에는 10만명이 넘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3만8689→3만5283→3만6717→4만9567→5만4122→5만3926→5만4941명을 기록했는데요 모두들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만4828명, 해외유입은 113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경기 1만 5952명, 서울 1만 3189명, 인천 5059명, 부산 3049명, 대구 2370명, 충남 2185명, 경북 1827명, 경남 1696명, 광주 1573명, 전북 1546명, 대전 1509명, 전남 1210명, 충북 1154명, 강원 957명, 울산 726명, 제주 503명, 세종 3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뿐만아니라 지역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역감염으로 인한 확산의 우려도 계속해서 남아있고 이상태라면 지역에서도 1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도 있을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271명보다 4명 늘어난 27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49명에 비해 16명 줄었든 33명인데요 이로서 누적 사망자는 7045명으로 치명률은 0.54%를 나타내고있습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확진자가 급증함에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현재 재택치료 인원은 19만 9,261명으로 20만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 이후에 급증하는 확진자의 숫자는 멈출줄을 모르고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모두들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한해를 위해 노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