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만4122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만4034명 늘었는데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8만536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결국 5만명을 넘어섰고 이상태라면 예상대로 2월말에는 10만명의 확진자가 나올수도있는 상황입니다. 일주일전 목요일(2만2907명)보다는 3만1215명이 많은숫자인데요 방역당국은 오늘부터 60살 이상과 50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 ‘집중관리군’에게만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새 재택치료 체계를 시행하며 재택치료키트 역시 집중관리군 환자 위주로 보급됩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만4034명, 해외유입은 88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경기 1만 7738명, 서울 1만1873명, 인천 3990명, 부산 2630명, 경남 2341명, 대구 2328명, 경북 1813명, 전북 1754명, 충남 1711명, 전남 1492명, 대전 1447명, 광주 1422명, 충북 1081명, 강원 962명, 울산 732명, 제주 448명, 세종 272명 순입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엄청난 감염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설 연휴의 여파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모두들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으로 전날 285명보다 3명이 줄었으며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63명인데요 누적치명률은 0.59%으로, 전날 0.61%에 비해 0.02%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재택치료자는 17만4177명으로 전날 16만8020명보다 6157명 늘었는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3만8530명, 경기 4만4852명, 인천 9599명, 부산 1만1199명, 대구 1만65명, 광주 5329명, 대전 2964명, 울산 2726명, 세종 1807명, 강원 2685명, 충북 2136명, 충남 4638명, 전북 8785명, 전남 6851명, 경북 1만521명, 경남 9457명, 제주 203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