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만443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9만 443명 발생했는데요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15일 0시 기준 5만 7천177명)을 하루 만에 갈아 치웠습니다. 적은 차이도 아니도 약 3만3천명 정도 차이가 나는건데요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443명, 누적 확진자 수는 155만 2천85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무섭게 퍼지면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있는 상황인데요 정부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관리가 잘 된다면 거리두기를 완화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만281명, 해외유입은 162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경기 2만7954명, 서울 1만8834명, 부산 6483명, 인천 5817명, 경남 4445명, 대구 4190명, 충남 2991명, 경북 2863명, 대전 2589명, 전북 2555명, 광주 2294명, 충북 2201명, 전남 1930명, 울산 1759명, 강원 1758명, 제주 924명, 세종 694명입니다.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상당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역에서도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며 현재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13명이며 지난 10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271명→275명→288명→306명→316명→313명인데요 정부는 이번 주 부터 위중증 환자가 급증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사망자는 39명을 나타냈는데요 이로서 누적 사망자는 7202명(치명률 0.46%)입니다. 확진자가 폭증함에따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역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요 정부는 아직은 관리할 수 있는 정도로 보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