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92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92명 늘어 누적 21만 244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일요일 집계기준 최다기록으로 직전 최고치는 지난달 26일 1318명이었습니다. 또한번 기록을 갈아치운건데요 주말에도 많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부는 이번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말효과도 이제는 거의 없는 상황인데요 이대로라면 곧 2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455명, 해외유입은 3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414명, 경기 402명, 부산 121명, 경남 87명, 대구 82명, 인천, 충남 각 65명, 대전 42명, 충북 38명, 경북 30명, 울산 25명, 강원 23명, 전북 20명, 광주 15명, 전남 14명, 제주 11명, 세종 1명입니다. 주말에도 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전파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7명이다. 1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명은 지역별로 경기 6명, 대구, 광주 각 4명, 충남 3명, 부산 2명, 서울, 강원, 충북, 전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5명(치명률 1.00%)인데요 위중증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서 사망자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이날 0시까지 2093만5989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2만7507명이 접종했는데요 인구 대비 접종률은 40.8%이며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는 2234명 늘어 총 772만1046명(인구 대비 15.0%)입니다.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모두들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한해를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