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2명! 26일째 네 자릿수!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442명 늘어 누적 19만9천787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전날(1천539명)보다는 97명 줄어 일단 1천4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주말 최다 기록을 세웠던 지난주 토요일(7월 25일 발표)의 1천487명보다는 45명 줄었습니다. 다만 이날 신규 확진자 감소는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든 주말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로서 누적 확진자는 20만명에 육박하는 19만9787명입니다. 현재로서는 확산세를 막기는 어려워 보이는 상황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386명, 해외유입은 56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469명, 경기 393명, 인천 87명으로 수도권이 68.4%(949명)이며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7명, 대구 23명, 광주 12명, 대전 67명, 울산 19명, 세종 9명, 강원 44명, 충북 15명, 충남 42명, 전북 23명, 전남 9명, 경북 26명, 경남 81명, 제주 2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계속되는 확산세에 전국저긍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 전파의 확률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현재로서는 안전한 지역이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천212명)부터 26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달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318명→1천363명→1천895명→1천674명→1천710명→1천539명→1천442명을 나타내며 1천300명∼1천800명대를 오르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098명(치명률 1.05%)이다. 위·중증 환자는 324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어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2만2015명인데요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위중증 환자는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데요 모두들 마스크 꼭 착용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