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96명! 역대 최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오늘 7월28일 0시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1896명이 나왔는데요 어제까지 있었던 주말효과가 사라지면서 오늘은 확진자가 급증해 누적 19만3427명이 됐습니다. 이대로라면 2000명도 금방 나올것 같은 상황인데요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정책에도 불구하고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0일부터 확진자는 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1896명을 기록 중인데요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델타, 람다변이의 위협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823명, 해외유입은 73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568명, 경기 543명, 인천 101명, 대전 74명, 부산 99명, 대구 54명, 광주 25명, 울산 17명, 세종 11명, 강원 74명, 충북 40명, 충남 30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경북 32명, 경남 93명, 제주 23명입니다. 확진자는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인데요 수도권 뿐만아니라 지역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감염의 위험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에는 지역을 넘어서 거리두기 단계가 낮은 곳으로 간다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모두 방역수칙은 잘 지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이 다음 주부터 재개되는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모더나 백신의 국내공급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어제 밤 정부는 모더나 측과 고위급 영상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는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8월 접종 계획을 구체화해 이번 금요일(30일)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정부는 모더나와 4천만회(2천만명)분의 구매계약을 체결한 상태며 김 총리는 이어 "전국적으로 연이은 방역강화 조치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는다"며 "열흘 남짓 남은 기간 안에 안정세를 달성하려면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