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1천531명인데요 전날 기준 대비 1천365명 증가했습니다. 지난 7일(1212명) 이후 2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며 지난 20일부터 확진자는 1278명→1781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을 기록 중입니다. 주말효과에도 천명은 계속해서 넘고있으며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간의 주간 발생 추이를 보면 주말·휴일 영향이 주 초반까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왔으나 4차 대유행 시작 이후로는 확산세가 워낙 거세 연일 1천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276명 해외유입은 8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349명, 경기 364명, 인천 58명 등 수도권에서만 7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비수도권 확산세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경남 85명, 대전 71명, 대구 66명, 부산 64명, 가원 60명, 충남 37명, 전북 30명, 광주 22명, 경북 20명, 전남·제주 15명, 충북 12명, 울산 5명, 세종 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 중 비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39.6%인데요 최근 환자 발생 흐름을 보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 곳곳에서도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전국적 대유행으로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확산의 위기도 계속해서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비수도권 전 지역은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돌입하는데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식당·카페는 오후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단란주점 클럽 등 유흥시설도 오후 10시 이후엔 영업이 불가능하며 행사와 집회, 결혼식 및 장례식은 49인까지 참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2079명(치명률 1.09%)이며 위·중증 환자는 269명으로 전날보다 25명 늘었는데요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이로 보아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뿐만아니라 변리바이러스의 위험도 계속해서 남아있는데요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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