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9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국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31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39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71명 줄어 누적 19만 83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파력이 더 강한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도 이미 우세종이 된 데다 인구 이동량이 많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까지 겹쳐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도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466명, 해외유입은 73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에서만 9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대구 43명, 강원 37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세종과 전남 각 12명, 전북 1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87명→1318명→1363명→1895명→1674명→1710명→1539명을 나타내며 1300명∼1800명대를 오르내렸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420명으로 총 174,177명(87.8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2,073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17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95명(치명률 1.06%)인데요 확진자가 계속해서 급증하면서 사망자와 위 중증 환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방역수칙을 어떻게 손보느냐도 중요 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모두들 마스크 착용 확실하게 하시고 방역수칙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