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76명! 위중증 환자 40명 증가 !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5일 0시 기준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76명으로 집계됐다. 어제 확진자 1,725명보다 51명 많은데요 누적 확진자는 20만5702명입니다. 4차 대유행 최근 발생 확진자는 1212명→1275명→1316명→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600명→1536명→1455명→1454명→1252명→1278명→1784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1896명→1674명→1719명→1539명→1442명→1219명→1202명→1725명→1776명으로 한번도 1000명 아래로 내려간적이 없는 상황인데요 역대 최다 확진자 기록도 계속해서 갈아치우며 위험한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위협도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717명, 해외유입은 5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461명 △인천 89명 △경기 475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1,025명이 나왔습니다. 총 확진자 수의 59.7%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11명 △대구 120명 △광주 17명 △대전 70명 △울산 13명 △세종 14명 △강원 30명 △충북 45명 △충남 70명 △전북 19명 △전남 20명 △경북 59명 △경남 81명 △제주 23명으로 총 692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습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692명이 나온 것은 4차 유행 이후 최다 기록인데요 지역감염으로 인한 재감염의 위험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구에서도 120명이 나오며 신천지 이후 최다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불안한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망자 수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109명 이며 위중증 환자는 40명이 늘어 369명이 됐는데요 한편 청해부대 272명 모두 델타 변이 감염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로 인한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지 않은 상황 속에서 방역 당국은 내일(6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방역 당국은 수도권에서 4단계를 2주 동안 재연장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만큼 위험한 상황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