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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청구 요양병원 43명 무더기 확진 ! 위치는 어디?

by 돼지수 202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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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산동 소재 ‘청구요양병원’(오조산로 57번길 11-1)서 36명이 무더기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3일 인천시는 전날 해당 요양병원 종사자 7명이 확진됨에 따라 이 요양원 입소자·종사자 전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 36명이 추가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서 요양병원에서 누적 4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는데요 36명 중 27명은 입소자, 7명은 종사자, 나머지 2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에서 또다시 집단감염이 나왔는데요 정부가 요양시설 등에 대해 특별 방역과 방역 체계 점검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집단감염을 막기에는 쉽지않은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요양병원을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하고 확진자에 대한 감염병 전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요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방역당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며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시는 이날 오전 최근 이 요양병원 및 병원이 입소한 건물 방문객, 종사자는 주소지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전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인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48개 중 37개(77.1%)가 사용 중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가동률이 57.6%(보유 병상 417개 중 240개 사용) 수준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정원 746명에 366명(49.1%)이 입소 중인데요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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