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4명 !! 남아공과 영국발 변이코로나 추가발견! 고양시 거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824명 늘었는데요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만 2천593명이으로 전날 대비 824명 증가했습니다. 1일 하루 의심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 등에서 실시한 검사 건수는 3만3481건이었는데요 그 전날 검사량 5만5438건보다 2만여건 줄어들었는데요 신년 휴일이라 검사수가 줄어들어 1000명아래로 떨어진것으로 보여집니다. 여전히 곳곳에서 집단감염은 계속해서 나오며 수도권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수 없는 시설에서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고있고 관리가 어려운곳이 많은만큼 개인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모두를 위해 조금만 참아주시는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788명 해외유입은 36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46명, 경기 222명, 인천 70명, 경남 35명, 충북 34명, 강원 31명, 대구 29명, 부산 26명, 경북 18명, 울산 17명, 광주 13명, 제주 12명, 전북·전남 각 11명, 충남 6명, 대전 4명, 세종 3명 인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국적인 확산세가 무서운상황이며 규모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고 이에 더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입국자 가운데서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1명 확인됐는데요 남아공과 영국의 변이바이러스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을 가져올지 불안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몇명안되는 숫자이지만 변종바이러스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데요 언제든지 변종바이러스 때문에 확진자가 급증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영국발·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5건이 더 확인됐는데요 새로 나온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 4명 중 3명은 지난달 26일 ‘사후 확진’ 판정을 받은 80대 남성의 일가족 입니다. 방역당국은 80대 남성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확인한 이후 확진자의 가족 3명의 검체에 대한 전장 유전체 분석을 진행해 감염 사실을 추가로 파악했는데요
이 가운데 2명은 지난달 13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나, 다른 1명은 이미 지난해 11월 입국해 경기 고양시 거주지 인근의 미용실,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이미 전파된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1명도 영국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오늘도 많은수인 25명이 늘어 누적 942명이 됐는데요 계속해서 늘어는 사망자에 국민들은 불안함을 감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