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의료기관 21명 확진!인천 남동구 18명 확진!부산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14명 확진! 각각 위치는?

 대구 달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됐습니다. 이용자 13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가족 2명, 기타 3명이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1명으로 파악 됐는데요 대구에서 교회발 감염세가 아직도 강한 가운데 의료관에서 까지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집단감염의 확산세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대구 의료기관과 교회의 위치는 현재 대구시가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많은 시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도 내고있습니다.

인천 남동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됐습니다 현재는 교인 14명(지표포함), 가족 3명, 기타 1명이 확진는데요 여전히 많은 종교시설과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1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미추홀구 6명, 연수구 2명, 남동구 18명, 부평구 18명, 계양구 1명, 서구 8명 등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현재는 종교시설 위치와 이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있습니다.

부산에서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관련 14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이 나왔는데요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31일 오후 19명, 1일 오전 21명 등 총 40명(1901~1940번)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14명(1904~1907번, 1919~1928번)은 영도구 파랑새 노인건강센터 관련 사례다. 입소자·이용자가 9명이고 종사자가 5명인데요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는 7명으로 시 보건당국은 이들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파랑새 노인건강센터는 부산 영도구 청학2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