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7명!! 12월 마지막날 누적 6만명 넘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7명이 늘어 누적 명이 됐는데요 3일 만에 세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 집단감염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서 확산세나 규모가 줄었다고 볼 수는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추이 0시 기준 지난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2주간) 1064, 1047, 1097, 926, 867, 1090, 985, 1241, 1132, 970, 808. 1046, 1050, 967 명으로 나타났는데요 확진자수가 1000명을 오르내리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아직은 상황을 보고 있지만 1월 3일 후에도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요 내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40명 해외유입은 2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수도권은 643명(서울 365명, 경기 219명, 인천 59명)으로 전체 68.4% 비중을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은 부산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 22명, 경북 22명, 경남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제주 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전남 5명 순입니다. 세종은 지역 발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는데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오늘은 유독 부산에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며 지역감염의 위험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조금은 줄었지만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의 여파로 언제든지 다시 1000명을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1명 늘어나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900명으로 치명률은 1.48% 인데요 사망자도 매일 두 자릿수로 나오고 있고 20명 안팎을 오가며 안타까운 소식을 항상 전해주고 있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836명인데요 이날까지 모두 4만 2271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 7569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344명인데요 고위험군의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계속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변종 코로나가 얼마나 강한 전염력과 치사율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앞으로의 상황에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