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춤동아리 7명 확진 판정 회원들 결혼식에서 축하 공연도 했었다니!

부산 춤 동아리에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들은 회원들의 결혼식에서 축하공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79, 1094, 1095, 1104, 1100, 1106, 1108번 환자는 모두 댄스동아리 회원으로 지하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정기적인 연습을 했다고 하는데요 12.6. 오후 2시에 K웨딩홀 4층 K홀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축가 공연하였고 24층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하였으며 웨딩홀과 뷔페식당 접촉자에 대한 조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에 참여해서 축하공연도 했고 아직 검사 중인 만큼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는데요 부산은 예전에도 확진자가 급증하자 수도권보다 먼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만큼의 규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부산시청은 10일 13시30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명이 신규로 발생했다고도 전했는데요 현재 부산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총 365명입니다. 현재 부산은 많은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병상도 부족하고 인력도 부족한 상태인데요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일 확진자 통계에서도 많은 숫자의 확진자가 나올 것 같은데요 부산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