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2명이 증가해 누적 4만 98명이 됐습니다. 3만 명이 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4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방역당국은 지금 상황이라면 다음 주에는 1000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며 백신 초읽기에 들어간 국가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처음 백신을 접종한 후 여러 국가에서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우리나라도 4천4백만 명 분을 확보했다고 했는데요 일단은 취약계층에게 먼저 배포하고 의료진에게 배포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646명 해외유입은 36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서울 251명, 경기 201명, 인천 37명, 부산 31명, 충남 20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강원 15명, 충북 12명, 대전, 제주 각 9명, 전북, 경북 각 8명, 전남 5명, 대구, 광주 각 3명, 세종 1명입니다. 전국적인 확산세가 심할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규모도 조금씩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는 수도권 서울 경기에서만 452명가량 나오면서 수도권에서는 병상 부족과 의료진 부족 등 여러 가지 인프라에 대한 부족함이 절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8명이나 늘어나 누적 564명을 기록했는데요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위중증 환자가 늘어났고 사망자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가까운 일본도 심각한 코로나 위기이며 선진국인 미국도 위험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7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 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86명→682명 등으로, 최근 들어 증가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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