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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12월 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6명! 울산 신정중학교 9명 집단감염 소식 까지!!

by 돼지수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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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686명이 추가돼 누적 3만 9432명이 됐습니다 지난 사흘 연속 600명대 안팎을 기록하다가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600명대 후반까지 급증했는데요 이는 2월 말 이후 최다 기록이자 역대 2번째 규모입니다 방역당국에선 현 추세가 이어지면 내주에는 하루 확진자가 900~1000명 이상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전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를 수도권은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각각 격상하면서 방역 수위를 한층 강화했지만,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분간은 확산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62명 해외 유입은 26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이 524명이었으며 대구 3명, 경북 3명, 부산 20명, 광주 9명, 대전 10명, 울산 14명, 세종 1명, 강원 4명, 충북 23명, 충남 4명, 전북 12명, 전남 2명, 경남 31명, 제주 2명이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많은 수의 확진자를 발생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한달새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를 거쳐 700명 선까지 넘보며 연일 무서운 기세로 치솟고 있습니다.

9일 울산시교육청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 1명(울산 334번)이 다니는 학교 전교생과 교직원 대상 전수 검사 결과 학생 9명이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써 이 학교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습니다. 시교육청은 남구에 있는 전체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는데요 334번 확진자는 남구 거주 중학생으로 5일부터 발열과 두통 증상이 있어 8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334번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 학생 650명과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지만 오늘 다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울산에서 계속해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울산 분들은 재난문자를 잘 보시고 각별히 유의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4명이 늘어 총 556명이 됐는데요 계속해서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중환자 병상과 코로나 환자 전담 중환자 병상 총 550개 가운데 환자를 당장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은 7.8%인 43개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병상이 모자라 컨테이너 박스로 임시 병상을 만들고 있지만 매우 좁다는 의견도 있고 주변 시설이나 만약 컨테이너에서 사람이 나와 병원 또는 취약 시설에 전염시키면 어떡하냐는 우려도 따르고 있습니다. 3차 대유행은 언제쯤 꺾일지 알 수가 없는데요 이번 유행이 우리나라 코로나의 최대 고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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