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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5명! 울산 요양병원 53명 과 충남 청양 마을주민 11명 집단감염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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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5명이 추가돼 누적 3만 8161명이 됐는데요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누적 3만 명을 돌파한지 얼마 안 돼서 벌써 4만 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통은 주말과 휴일에는 검사 수가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왔었는데요 이번에는 검사 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451명→511명→540명→629명→583명→631명→615명으로 증가세가 뚜렷하게 보이고있는데요 확진자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국민들의 걱정과 근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80명 해외유입은 35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31명, 경기 154명, 인천 37명으로 전체 중 73%를 차지했는데요 비 수도권 지역으로는 울산이 38명, 부산 33명, 경남 15명, 전북 21명, 충북 11명, 충남 10명, 경북과 강원 각 9명씩, 대구 5명, 광주 3명, 대전과 전남 각 2명씩 순입니다.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를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세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갈수록 더 규모는 커지고 있고 집단감염은 산발적으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단감염 발생

충남 청양군의 한 마을에서 7일 주민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청양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확진된 고교생 및 가족들과 마을 경로당에서 식사하는 등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을 주민 35명은 전날 청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1명이 확진됐는데요 고교생 관련 확진자는 모두 17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군은 코로나 19 추가 감염에 대응해 전통시장 5일장과 공공 체육시설 등 군에서 운영하는 집합시설을 7일 오전 0시부터 15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울산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울산 남구 요양병원에서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직원, 요양보호사, 환자 등 6일에만 38명이 발생했고 7일인 오늘은 5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9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해당 요양병원은 코호트 격리 중이며 확진자 들은 울산대 음압병실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549명이 됐는데요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확진자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모두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다들 위생과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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