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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12월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1명! 일산 펠리스요양원 20명 집단감염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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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1명이 추가돼 누적 3만 7546명을 기록했는데요 어제보다 48명이 늘어나면서 이틀 만에 600명대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631명인 오늘은 3차 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자 1차 대유행이었던 686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입니다. 평일에 비해 검사수가 줄어들었지만 확진자의 규모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이것이 지금의 상황을 반증해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고 어제부터 서울은 9시 이후 버스도 줄이고 서울 불 끄기를 시행했는데요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생활에 불편만 가져오고 효과는 없느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제 막 시행한 만큼 아직은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99명 해외 유입은 32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53명, 경기 176명, 인천 41명 등 수도권이 470명이며 수도권 외에는 부산 34명, 경남 15명, 충남 14명, 충북 13명, 강원 11명, 전북 11명, 경북 9명, 전남 8명, 대구 3명, 광주 3명, 대전 3명, 울산 3명, 세종 2명 입니다.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심한데요 서울에서만 253명이라는 많은 수가 나오고 있고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의 특징상 확진자 규모가 얼마든지 더 커질 수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코로나 확진자가 요양보호사가 일했던 일산 펠리스요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전수검사에서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고양시가 밝혔는데요 확진자 20명 중 7명은 종사자, 13명은 입소자로 파악됐습니다. 취약계층이 많은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일어나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사망자는 5명이 늘어 총 545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계속해서 늘어나고있고 상황을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데요 수능의 여파가 아직 나타나기도 전에 이렇게 많은 확진자가 있다면 수능으로 인한 집단감염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정말로 외출은 줄이고 연말 모임도 자제해야 할 텐데요 요즘엔 그래도 모임을 많이 취소하고 되도록이면 모이지 않으려고 국민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들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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