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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와인바에서 신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 2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 됐습니다. 와인바 특성상 자리가 붙어있고 규모가 크지 않은만큼 얼마나 더 확진자가 나올지는 모르는 상황인데요 첫 환자를 포함해 방문자 8명과 가족 및 지인 5명, 추가전파로 8명이 확진됐습니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현재 곳곳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요 언제든 대규모로 변할 수 있고 전국적으로 퍼질수 있어 위험한 상황입니다.
관악구 와인바의 위치는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는것이 방역당국의 방침인데요 몇몇사람들은 알려줘야 예방이 가능한 것이아니냐 모르면 위험하니 알려달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조금더 알아봐야 하고 전수검사를 할예정인데요 관악구분들은 재난문자를 잘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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