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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4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9명! 종로구 파고다 타운 한식 음식점 20명 확진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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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629명이 추가돼 누적 3만 6332명이 됐는데요 서울에서만 290명가량이 나오며 최대치에 달했습니다. 대구 경북 1차 대유행 이후 9개월여 만에 600명을 기록했는데요 어제보다는 89명이 늘어난 숫자입니다. 방역당국에서는 1~2주 뒤에는 확진자가 1000명에 달할 수 있으며 수능 여파로 인해 확산세와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능을 치른 학생과 부모님들께 당분간 외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필요할 경우에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할 수도 있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00명 해외유입은 2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부산 31명, 충남 22명, 대전 21명, 인천 17명, 경남 16명, 전북 13명, 경북 9명, 대구 6명, 울산, 충북 각 5명, 강원, 전남 각 3명, 제주 2명, 광주 1명입니다. 세종을 제외한 각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수도권에서만 463명이 나오며 웬만한 날의 총 확진자만큼의 숫자가 나왔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은 사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방역 방법에 대해서 더 강화할 것을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백신이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규모와 확산세는 더욱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 음식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20여명이 집단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3일 종로구에 따르면 파고다타운 음식점에서 지난 1일 도봉구 거주자 포함 2명이 확진된 후 현재까지 20여명이 감염됐으며 이날 서대문구 확진자 4명을 포함해 타구 확진자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종로구는 해당 음식점 관련 접촉자 608명을 분류하고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으라고 문자 안내했는데요 집단감염이 발생한 음식점은 종로구 옛 파고다극장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400㎡ 규모의 대형 한식 음식점으로 평소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는 7명이나 늘어나 누적 536명이 됐는데요 위중증 환자는 116명입니다. 현재 코로나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확산세도 뚜렷하게 강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겨울철이라 바이러스가 더 잘 살아남기도 하고 백신이 나온다는 기대감에 조금은 안일했던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마스크는 꼭 착용해주셔야 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되도록 가지 않는 것이 좋을 텐데요 경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답답하시겠지만 방역수칙은 꼭 지켜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일상 공간에서의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만큼 지금은 일상 모임이나 헬스장도 자제하며 집에서 가족이나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도 중요한 시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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