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0명!! 대전 수능 감독관 확진소식과 수능시간표, 주식시장 은행 업무시간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능날인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40명이 추가돼 누적 3만 5703명이 됐습니다. 어제에 이어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음은 물론이고 어제보다 29명 더 늘어났는데요 계속되는 일상 공간 감염과 n차감염으로 인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집단감염은 산발적으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어 수능을 본 오늘 학생 간 감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힘들 수험생들이 자신들로 인해 일어날 집단감염도 걱정해야 하니 정말 고통받는 수험생들 일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16명 해외유입은 2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대구 3명, 광주 3명, 대전 7명, 울산 2명, 세종 4명, 강원 8명, 충남 13명, 전북 7명, 전남 2명, 경북 10명, 경남 13명, 제주 1명, 충북 9명이 발생해 모든 광역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세가 무서운데요 서울에서 대규모 발생이 일어나 수도권에서 코로나 비상이 걸린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529명이 됐는데요 위중증 환자도 16명이나 늘어 117명이 됐습니다. 

 

 

오늘은 49만 명이 시험을 보는 수능날인데요 대전에서는 감독관 1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동료 교사 18명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예비 감독관을 투입하기로해 총 19명의 감독관이 갑작스럽게 교체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코로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걱정과 고난이 많았을 텐데요 마스크를 쓰고 수능을 보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좋은 결과 얻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수험생들 파이팅입니다!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의 사인은 코로나19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는데요

프랑스 공영 AFP통신은 유족이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스카르 데스탱 전 대통령이 설립한 재단 측도 사인이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는데요 올해 폐 질환과 심장 문제로 병원에 입원해 여러 차례 치료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수능 시간표와 주식시장, 은행업무시간 변경」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오늘 은행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조정된다.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주식시장도 시간이 변경됩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주식시장 정규 거래시간은 오전 10시 개장해 오후 4시 30분에 마감하는데요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오후 4시 40분 시작해 오후 6시 종료됩니다

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주식 및 금리 상품은 개장과 종료 시간을 1시간씩 늦추는데요 금시장은 10시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3시 30분에 거래를 끝냅니다!

외환시장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1시간 늦춰지지만, 폐장 시각은 오후 3시 30분으로 평소와 같습니다.

수능 시간표

국어	(80분)	문항수 45
		휴식 10:00 ~ 10:20 (20분)
수학	(100분)	문항수 30	단답형 30% 포함
		중식 12:10 ~ 13:00 (50분)
영어	(70분)	문항수 45	13:10부터 25분 이내
		휴식 14:20 ~ 14:40 (20분)
사회/과학/직업탐구	(102분)
		휴식 16:32 ~ 16:50 (18분)
제2외국어/ 한문	(40분)	문항수 30

수험생 여러분 코로나 시국에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