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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4명 !! 여의도 금감원직원 확진 소식까지!

by 돼지수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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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3만8천755명으로 늘었는데요 지난달 초순까지만 해도 100명 안팎을 유지했던 신규 확진자는 중순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200명대, 300명대, 400명대, 5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치솟는 등 연일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600명대는 아니지만 확산세가 잡혔다거나 규모가 작아졌다고 보기는 힘든상황 인데요 정부는 이대로라면 다음주에는 확진자가 1000명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566명, 해외 유입은 28명인데요 지난 7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1만1949건이이며 국내 발생 566명 중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에서 385명이 확진됐으며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5명, 대구 3명, 광주 10명, 대전 10명, 울산 61명, 강원 8명, 충북 10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전남 7명, 경북 5명, 경남 12명, 제주 2명 입니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확산세를 잡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11→540→629→583→631→615→594명을 기록했는데요 4일부터 닷새째 600명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어제 사망자는 3명 발생해 55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34명, 격리자는 8553명 입니다. 언제까지 이런 대규모 발생이 이어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데요 불안함과 걱정이 국민들을 감싸고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금융감독원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금감원은 직원이 근무했던 층을 비롯한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8일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 6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금감원은 본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벌인 뒤 이르면 오는 목요일께 정상 운영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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