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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가며 먹어본곳

인천 논현역 카페 추천! 어나더디저트! 진정한 디저트 맛집!

by 돼지수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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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어디 좋은 카페 없나~~ 하고 돌아다니다가 찾아낸 카페!

인천 어나더디져트다

이곳은 뭔가 아담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천장이 높아서 엄청 넓어 보이는 그런 신기한 곳!!

언제 가도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의 카페이다

밖에서도 안이 훤히 보이고 넓은 느낌을 주는 카페이다

따듯한 분위기에 이끌려 들어갈 수밖에 없는 카페!

한 번쯤 구경을 가볼까~ 하고 발길을 옮기게 되는 카페이다

짜잔 카페 내부는 이러하다 

넓은 단체석도 있고

테이블 간에 간격도 넓어서 코로나 걱정도 노노이다!!

아주 맘에 들었다

깔끔하고 이쁜 느낌의 카페를 찾는다면 이곳이 아닐까!? 싶은 마음이 들었다

심지어 음료의 가격도 착하고 신기한 것들도 많다

우리는 밥을 먹고 온 후라 조금 가벼운 걸 먹고 싶어서

차를 시켰다!

나는 스위트 레몬그라스 태은이는 후르츠 드림!!

후르츠 드림은 처음 들어봐서 여쭤보니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다

옆에는 어나더 디저트라는 이름답게 디저트도 쭈욱~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거의 마감시간에 가서 이미 거의 다 팔리고 없는 ㅜㅜ

참고로 운영시간은 12시 ~ 10시까지이다!!

다들 마감시간을 지켜서 가보도록 하자!

우리는 디저트도 주문해서 자리로 갔다!

아아! 그리고 초도 팔고 있었는데

초는 저 가격이 1개당 가격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나는 한통에 1000원이길래 와 엄청 싸네! 했는데 아니었다

너무 싸다고 생각했다 요즘 물가를 무시했던 나의 잘못이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

탠이의 급한 손이 나의 사진을 방해했다

다시 찍을까 했으나 탠이의 방해는 계속됐고 나는 포기했다

조금 더 정갈하게 찍고 싶었는데 탠이의 방해에 나는 정말 포기했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 

내가 사진작가도 아니고! 그냥 올리자!

참고로 이 까눌레는 어마어마하게 맛있다..

게다가 나는 이렇게 차를 주전자? 같은 곳에 담아주는걸 아주 좋아한다

저기에 담아서 쪼르륵 따라먹으면 뭔가 고급진 느낌이 물씬 난다

까눌레가 맛이 엄청 강하지도 않고 얼그레이 까눌레인데 얼그레이 맛도 살리면서

까눌레 고유의 맛도 있고 정말 베리굿 완벽하다

이래서 이름에 디저트가 들어가나 보다

다 먹고 가게를 구경하다가 탠이가 어디에 정신이 팔렸다

뭘 보나 했다

짜잔 이런 게 있다

이게 뭘까

나는 저기 위에 물에 젖은 걸로 보아 뭔가 디퓨져다! 했는데

아니었다

물어보니

그냥 장식이라고 했다

그냥 장식... 우리는 엄청 고민했는데 그냥 장식이었다

요렇게 카운터에서 충전도 가능하다

카운터 쪽에 있어서 사장님이 매의 눈으로 지켜주니 걱정 없이 충전할 수 있다

그리고 자리 아래에 콘센트도 있어서 아주 좋았다

사장님은 두 분이 계셨다

바리스타와 파티시에!

아주 솜씨가 대단하다

다음에도 언제든지 또 방문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쯤

포장해왔다

포장해버렸다

포장 안 할 수가 없었다

쿠키와 케이크!!!

케이크는 흑임자와 단호박이었는데...

사진 찍어야지 할 틈도 없이 입에 다 넣어버렸다..

정신 차리고 쿠키는 찍었다!

디저트가 당기고 조용한 카페가 그립다면! 언제든 와도 좋다 어나더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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