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명 ! 인천 17세 사망 사건 결과와 이건희 회장 발인 소식까지!

「10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이 추가됐습니다.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한 건데요 신규 확진자는 15일부터 28일까지 110, 47, 73, 91, 76, 58, 89, 121, 155, 77, 61, 119, 88, 103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로서 누적 확진자는 2만 6146명이 됐는데요 

현재는 집단감염의 규모가 연일 커지고 있고 계속해서 발생하는 여파로 인해 얼마나 더 확진자가 나올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6명 해외유입은 7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3명, 경기 28명, 인천 10명, 강원 14명, 대전 7명, 경북 5명, 전북 3명, 경남 3명, 대구 2명, 충남 1명입니다. 용인시 골프모임 등 경기도에서 계속되는 집단감염으로 인해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를 어떻게 잡을지 큰 고민거리일 것 같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461명이 됐는데요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이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고 판단이 됩니다. 조금만 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마 이상태가 지속되거나 조금만 더 악화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17세 부검 결과」

독감 백신 접종 후 이틀 만에 숨진 인천 17세 고등학생의 사인이 백신 접종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질병청이 28일 재차 밝혔습니다. 숨진 고교생의 형은 억울하다고 청원을 남겼었는데요 한 번 더 결과를 발표한 것입니다.

이전 내용과 사인에 대해서는 어제 쓴 글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pigjisoo.tistory.com/169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인천 17세 부검결과 아질산염 검출 경찰은 자살 ? 유족은 "억울하다"

「이건희 회장 발인」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 및 발인이 오늘 엄수됩니다. 삼성은 오전 7시 30분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에서 영결식을 진행했는데요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 만큼 삼성 측은 영결식도 간소하게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발인은 오전 8시쯤에 시작됐는데요 이건희 회장의 운구행렬은 한남동 자택, 이태원동 승지원, 리움미술관, 화성 및 기흥 반도체 사업장 등 생전 회장이 자주 머물렀던 곳을 돌며 임직원들과 이별을 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건희 외장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가족 선영에서 영면하게 되는데요 초일류 삼성을 만들어냈고 엄청난 기업인이었던 이건희 회장인데 사람이 죽는 건 정말 한순간인 것 같습니다. 

돈으로도 어쩔 수 없었던 죽음인 것 같은데요 이래서 건강이 최고다 라고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무노조 경영으로 오점은 있었지만 이 정도로 삼성을 키워낸 장본인인데요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껴지고 78세로 지금 시대에는 조금 빨리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