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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오늘 현재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 누적 59명 ! 싱가포르는 독감 백신 접종 중단?

by 돼지수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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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사망자 현황」

오늘 독감 백신 사망자 신고는 누적 59명이 됐습니다. 오늘도 담양과 보성에서 80대 노인 2분이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담양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A 씨가 지난 21일 독감백신을 접종한 후 4일 만인 지난 25일 숨졌고, 보성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B씨도 지난 19일 접종을 받은 후 6일 만인 25일 사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사망자 2명 모두 고혈압, 뇌종양, 당뇨, 관절병증, 협심증 등 기저 질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에서는 누적 사망자 59명 중 46명은 인과관계가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59명 중 54명은 60대 이상이라고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독감백신에 대해 정부를 믿어달라면서 접종을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며 백신 접종을 권고했는데요 국민들은 아직까지는 독감백신에 대해서 완벽하게 믿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상반응 신고는 1231건 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오늘부터 만 62세 ~ 69세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4일 브리핑에서 "접종을 하는 분들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아달라"며 "접종 후에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고, 호흡곤란, 두드러기, 심한 현기증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이들이 맞은 백신의 종류는 △보령플루 △지씨플루 △코박스인플루 △플루플러스 △SK바이오스카이셀플루 △박씨그리프 등으로 다양하고, 사노피파스퇴르에서 수입한 박씨그리프를 제외하면 모두 국산 백신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싱가 포르는 스카이셀플루, 박씨그리프테트라 독감 백신을 일시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접종 중단이 권고된 이들 독감 백신은 모두 한국에서 접종 후 숨진 이들이 맞은 제품에 포함되는데요 싱가포르 보건부는 독감 백신 접종과 관련해 싱가포르에서는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백신 접종 이후 사망 사실이 보고된 데 따른 예방적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도 독감 백신 접종 후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부산시 보건당국은 독감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례가 2건 보고됐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사망한 사람은 모두 70대 고령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국민들은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아직은 맞지 말고 기다려 봐야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확실한 지침이 나오고 무엇이 문제였는지 아니면 원래 이 정도 수준인지 안심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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