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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8명! 요양병원 재활병원 가족모임 등 집단감염 사례정리!

by 돼지수 2020.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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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8명이 추가됐습니다. 다시 두 자릿수에 들어섰지만 요양병원, 요양시설뿐만 아니라 가족모임, 지인 모임, 회사 등 새로운 집단감염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규모는 언제든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이제 곧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모이고 감염이 일어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촉각을 세우고 확실한 단속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입국은 16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4명, 경기 27명, 인천 2명, 강원 6명, 대전 5명, 경남 5명, 전남 2명, 충북 1명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언제든 규모가 커지고 확산세가 강해 질 수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라파엘의집'에서 전날 정오 기준으로 총 30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경기 남양주시 '행복해요양원'(누적 59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앙시설'(44명), 경기 광주시 'SRC 재활병원'(135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뿐만이아니라 가족모임과 직장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도 지속해서 확산 중인데요 서울 구로구 일가족 집단 발병 사례는 이미 부천시 무용(발레) 학원으로까지 번져 지금까지 4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남 창원시에서도 새로운 가족모임 집단감염이 발생해 10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은 친목 골프대회 관련 집단감염도 새로 발생했는데요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용인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동문 친목 골프대회에 다녀온 50대 남성(성남시 437번 환자)이 22일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다른 참석자와 이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성남과 안양에서만 1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골프대회 참석자 가운데 다른 지역 거주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직 안정을 찾은 상황이 아닌데 계속해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임은 자제하시면서 조금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460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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