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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며가며 먹어본곳

이름이 뭔가 신난다 신야텐야 신나는 이름 텐동맛집 신야텐야!

by 돼지수 2020.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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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상하다

이름이 너무 신난다

신야텐야 라니

나만신나나 이상하다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신나는 이름 신야텐야 텐동 맛집이다!

엥뭐지 지도 밑으로 사진이 들어가 버렸다 다시 올려야겠다

요기가 바로 신야텐야 입구!

쪼르륵 들어가 본다

요렇게 메뉴판이 서있는데

뭐지? 나만 이렇게 보이나?

뭔가 선이죽죽가있는데 이게 뭐지?

으잉? 괜찮다 어차피 안에서 또 메뉴판을 찍어 놨기 때문에

요렇게 냉모밀을 개시하셨다고 한다! 

여름엔 역시 냉모밀좋지

나도 개인적으로 냉모밀을 아주 좋아한다

주말에도 영업을 하신다니 주말에도 찾아가 보자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0시까지다!! 11시간이나 일을 하시다니

얼마나 힘드실까

하면서도 돈도 많이 버시겠지 라는 생각도 같이 든다

라스트 오더가 9시 30분까지니 꼭 그전에 주문하도록 하자\

큰일이네 모자이크 해야 하는데 티스토리는 자체 모자이크가 없나..? 

좋다 메뉴로 가리면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메뉴를 찍어놓았다 ㅎ ㅎ ㅎ 헿

자리는 생각보단 넉넉하지만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아서 대기가 있을 수 있으니 꼭 주의!!

가게는 주문과 동시에 선결제를 해야 한다!! 

아파트 주차권도 있고 500원에 2시간이라는 것 같다

메뉴는 요렇게 다양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냉모밀 + 텐동이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런 세트가 없는 게 조금아쉽... ㅜ

그래도 역시 텐동 맛집이니까 나는 토리텐 카레를 주문했다 ㅎ 

난 카레를 좋아하기 때문이지

사실 텐동은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내가 좋아하는 밑반찬과 역시 고춧가루가 있어야지!!! 카레에도 뿌려먹고 우동에도 뿌려먹고 아주 맛난다

이름이 시치미다 처음 알았다 이게 시치미구나

내가 주문한 토리텐 카레가 나왔다! 

오오오 맛있어 보인다

미소장국을 안 주셔서 조금 서운했지만

카레가 국물처럼 후루룩 먹을 수 있고 해서 좋았다

신기하다 이런 게 튀김 카레구나 뭔가 카레가 밍밍할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간이 간간하니 잘 맞았다.

튀김은 닭 순살, 단호박, 깻잎! 그릭 하나는 뭔지 모르겠지만 풀! 풀은 관심이 없지!

요렇게 있었다

그래도 역시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더니 풀도 맛있다 ㅎ

요곤 옆에 선배거 토리텐 텐동!! 이건 그냥 튀김 밥인가?

안 뺏어먹어서 잘 모르겠다 어쨌든 이것도 맛있어 보였다

레몬은 뿌려서 먹으라고 줬다 나는 후식으로 먹었는데..

요렇게 구성이 돼있고 튀김은 비슷한 거 같다 고구마튀김도 있는 것 같다

감자인가?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그런 둥그런 무언가가 있다

감자 같다 고구마가 저렇게 둥그렇게 클리가 없다 분명 저렇게 큰 고구마가 있다면 세상 종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요런 튀김을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적당히는 좋아하기 때문에 입맛에도 맞고 카레도 맛있었다

여러분도 신나는 일이 없고 배가 고프다면 이름부터 신나는 신야텐야에 가서 맛있게 먹고 좋은 하루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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