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8월31일 오늘 현재 코로나 신규확진자 248명 ! 대구 사랑의교회는 재확산의 뇌관?서울시내 버스 감축운행과 군 휴가통제소식!!

8월 3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오늘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48명이 늘었는데요, 국내 발생이 238명 해외유입이 10명입니다 이틀간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적은 수도 아닐뿐더러 주말엔 검사 수가 줄어드는 만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1명 경기 79명 광주 9명 충남 9명 대구 4명 부산 4명 등인데요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 도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는 현재 사랑의교회발 감염이 퍼지고 있는 중인데요, 대구 사랑의교회발 감염자는 30명이 넘었으며 혹시나 재확산의 뇌관이 되지는 않을까 많은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총 324명이 됐고요 누적 확진자는 1만 9천947명이 됐습니다. 확진자가 끊임없이 늘어가는 지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이 2000명가량 된다고 합니다. 교회발 감염이 주를 이루는 이 시점에 올바르지 못한 행동입니다. 또한 몇몇 교회는 예배는 꼭 드려야 한다며 아직까지도 대면 예배를 진행하는 교회가 다수가 있습니다. 정말 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집니다 

서울 시내버스 감축 운행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오늘부터 오후 9시 이후 야간 시내버스 운행 횟수 약 20%가 감축됩니다. 총 325개 노선이 감축운행이 되는 것인데요, 20개 혼잡노선과 심야버스 마을버스는 제외됩니다.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버스 간격이 늘어나고 노선이 감축되는 만큼 시민들은 조금 더 버스 시간에 대해 잘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가 정류소와 버스 안내전광판 등을 통해 감축운행을 안내하고 방송으로 조기 귀가를 독려할 예정이지만 본인이 먼저 관심을 갖고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군 9월 6일까지 휴가 통제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복무하고 있는 장병들과 그런 아들들을 기다리는 부모님께 정말 가슴 아픈 소식입니다. 국방부가  장병 휴가 통제 조치를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휴가 외박 외출 면회 모두 통제가 됩니다. 부대 내 감염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에도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혹여나 더 확산될 경우 통제조치를 더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군대 내에서도 5일째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누적 확진자는 현재 105명입니다. 성남 공군부대에서도 3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고 대구의 육군 간부도 1명이 추가로 확진을 받았습니다. 간부는 확진자가 발생한 종교시설을 방문했던 것을 밝혀졌습니다. 

군대에서도 많은 사람이 함께 생활하고 훈련하다 보니 밀접 접촉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방역수칙을 완벽하게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방부에서는 방역과 수칙을 좀 더 철저하게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를 지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휴가는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인데요, 어서 확산세가 줄어들어서 이들이 편하게 쉴 수 있고 군대 내에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부모님 곁으로 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현재  교회와 노인 복지시설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고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많은 만큼 조심해야 할 텐데요, 요양병원과 교회 등을 최대한 가지 말고 요양병원은 어쩔 수 없이 가게 된다면 꼭 마스크와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금은 감영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깜깜이 감염도 20%를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 어디서 걸렸는지 알 수 없는 만큼 방역에도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주일만 참고 서로를 위해 거리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