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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속보! 9월1일 오늘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자 235명 ! 한화 야구선수 확진 소식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 소식!

by 돼지수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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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오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222명 해외유입이 1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3명, 경기 60명, 인천 22명, 대전 8명, 충남 7명, 울산 6명, 경북 5명, 전남과 강원, 광주 각각 4명, 부산과 경남 각각 3명, 대구와 충북, 제주 각각 1명입니다. 대구 사랑의교회 감염세가 아직은 뚜렷하지 않아 조금은 다행이라는 마음도 생깁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로서 누적확진자가 2만 명을 넘어서 2만 182명의 확진자가 생겼습니다. 국내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개월 만에 2만 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다행히 사망자는 늘지 않았지만 현재 위독하거나 중증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중증 환자는 언제든지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으며 현재는 의사들의 파업과 함께 병상도 넉넉지 않아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중요한 상황이 됐습니다. 

한화 이글스 신정락 선수 확진

한화이글스의 투수 신정락 선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정락 선수는 29일부터 고열과 근육통, 두통 증상이 나타났고 31일 검사를 받은 오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운동선수인지라 가까이서 운동을 하고 경기에 나가서 다수와 접촉했을 거란 불안함이 있었는데요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신정락 선수와 밀접 접촉한 4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2군 훈련장과 선수 숙소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듭니다, 40명 중에 한두 명만 확진 판정이 나왔어도 일파만파 퍼질 수 있었는데 그래도 음성이 나와서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한다고 자신은 건강하다고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세우는 몇몇 분들이 계시는데 이번 운동선수의 확진 판정을 보시고 절대 그런 생각은 하지 말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9호태풍 마이삭
10호태풍 하이선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

9호 태풍 마이삭이 9월 2일 밤부터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바람의 속도가 초속 40M 안팎에 달해 전국에 거센 강풍과 집중호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처음엔 많이 강하지 않던 태풍이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강으로 가서 바비보다 위험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태풍 마이삭은 3일 새벽을 기점으로 부산 인근에 상륙해 경남지역을 관통할 가능성이 큽니다. 태풍 바비가 바람을 위주로 왔던 반면 마이삭은 바람과 비 모두를 동반한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10호태풍 하이선도 올라오는 중입니다. 하이선은 윈디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9월 5일 토요일부터 조금씩 영향을 끼치다가 월요일인 7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안 줄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하이선의 경로는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경로는 아니지만 언제 어떻게 경로와 강도가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수해를 입고 바비에 피해를 입었는데 마이삭에 하이선까지 온다니 정말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더이상 수해를 입지 않게 미리미리 대비를 하고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상황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도 벅찬이때 태풍까지 온다니 어서 힘든 시기가 지나고 평온한 시기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태풍도 모두 경로를 바꿔서 안전하게 지나가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완벽한 대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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