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코로나 신규 확진」
9월 2일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67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2만449명이 됐습니다. 2만명이 넘어선 이후에도 꾸준히 확진자가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 입니다. 신규확진자 267명 중 지역감염은 253명이고 해외유입은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98명 경기79명 인천10명 대전14명 대구13명 광주10명 부산7명 울산5명 강원2명 충북2명 충남7명 전남3명 경북3명 제주1명 입니다. 전국 14개 시, 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타깝게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326명에 달했습니다.
대구는 이번 확진자 중 5명은 동아메디병원에서 나왔으며 사랑의교회에서는 2명이 더 늘었습니다.
동아 메디병원은 방사선사와 외국인 간병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이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집단감염이 일어나기 쉬워 집단 격리조치를 했고 의료진과 환자 등 240명에 대해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교회에서는 30명 확진 이후 확산세가 그래도 줄어들었습니다.
「전국 9호 태풍 마이삭 영향권」
2일~3일 전국이 마이삭의 영향권에 들것이라고 기상청이 말했습니다.
현재는 제주를 통과하고 있으며 3일에는 부산에 상륙할 것이며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에는 태풍주의보를 내렸으며 전국적으로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됐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오전 10시 30분 이후로는 모두 결항됐습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3일 오전까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 운항정보를 사전에 확인해달라고 말했습니다.
9호 태풍 마이삭은 3일 오후에는 우리나라를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6일 밤부터는 10호 태풍 하이선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9호 태풍이 가자마자 10호 태풍이 또 와서 피해를 또 주다니 정말 하루도 얌전할 날이 없네요. 태풍이 다 지나가고 수습할 기간을 가져야 할 텐데요 그때까지 피해 없도록 확실한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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