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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속보]상암 SBS 프리즘타워 확진자와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대국민 입장문이 신문에?

by 돼지수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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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암 SBS프리즘 타워 안 어린이집 선생님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건물이 폐쇄조치가 됐고, 오는 23일까지 폐쇄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접촉자는 아직 파악을 하는중이며 파악된 접촉자들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SBS 프리즘타워는 현재 최소한의 생방송 인력만 남기고 모든 직원들은 퇴실했는데요 SBS 측은 스태프들의 안전문제를 고려해 '더 쇼'는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목동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큰 차질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CBS이후 처음으로 폐쇄된 방송국인데요 EBS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방역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방송국은 워낙 많은 인력이 오가며 위험지대에 빠져있습니다. 연예인간 2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지금 방송국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인데요 KBS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는 서성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서 씨와 함께 무대에 오른 허동원이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방송국으로서는 이를 원천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사실상 방역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많은 방송국들이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헤쳐나갈지가 궁금합니다. 

 

 

다음은 사랑 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의 대국민 입장문입니다

사랑 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는 현재 광화문 집회와 전광훈 목사의 확진으로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현재 코로나 사태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 자신들의 입장을 발표한 것입니다. 

이들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1. 확진자의 숫자가 아닌 비율로 설명해라

2. 사랑 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정확한 법적 정의와 근거를 교회에 확인시켜 줄 것을 요구한다 

3. 정부의 무책임·고무줄식 방역 대응을 강력히 규탄한다

4. 정부는 우한 바이러스(코로나 19) 초기 때부터 지금까지 실행한 다음의 상황에 대해 국민 건강과 방역의 책임이 있는 정부가 어떤 이유와 근거로 실행한 것인지 밝혀라

 

 

이것이 이들의 주장입니다 

 현재는 인구 대비 양성비율이 관련 통계가 작성될 때마다 자동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사랑 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역시 그 비율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현재 19일 0시 기준 사랑 제일교회와 관련해 3275명이 검사를 받았고 56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 집단의 양성률은 17.34%입니다. 이렇게 다 해주고 있어도 자신들은 억울하다는 입장입니다.

마지막 에는 한국교회에 고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주로 정부가 무한대로 범위를 넓혀 검사해 확진자를 많이 나오게 했고 마치 교회의 책임 예배의 책임인양 몰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대로 눈 뜨고 당할 순 없으니 싸워서 이기자 이런 주장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괄적인 검사를 시행한 것도 처음이 아닙니다. 대구 신천지 때와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때에도 위험이 높은 상황에 있었던 이들을 대상으로 일괄적인 검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이 잘못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에서 검사를 해주고 그에 따른 치료와 방역을 해준다고 하는 것인데 왜 그게 불만이 될 수 있을까요? 자신들이 모였고 그중에 확진자가 있었고 그로 인해 참가자 중 다수가 확진 판정을 받고 있는데 어떤 불만이 있는 걸까요, 물론 이들은 정부의 발표조차 믿지 않는 자들이라 설득은 어렵다는 걸 알지만 납득이 가지 않는 행보에 정말 선량한 기독교인들만 안타까워집니다.

 

그리고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예배를 계속드려야 한다 우리는 죽음으로 막는다 예배를 막을 순 없다 이런 주장을 내세우며 예배를 이어가는 교회도 있습니다. 비대면 예배를 하라고 했지만 실제로 300명 정도가 모였다가 경찰이 와서 감염법 위반이라고 하자 몇몇은 돌아갔지만 남아서 예배를 드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너무 어렵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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