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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는 이야기 속보!!

8월1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46명... 2차 대유행 확실!?

by 돼지수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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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5명,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8월 18일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는 246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5일간 99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현재 1만 5761명입니다.

한동안 줄어들던 추세였던 확진자가 다시 1차 대유행 때처럼 늘어나고 있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서울발 2차 대유행이 거의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교회와 다수가 모이는 집회가 이번 유행을 가지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세계 최대 규모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어제는 전광훈 목사와 그의 부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광훈 목사는 병원으로 가는 엠뷸런스에서도 마스크를 안 쓰고 전화통화를 하며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입니다.

솔직히 보고 있는 저도 너무 열이 받네요.. 이것을 촬영한 뉴스 1 사진기자분은 얼마나 더 열이 받았을까요 

전광훈 목사는 정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많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는 절대로 코로나에 안 걸린다던 전광훈 목사 지금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신촌 세브란스 안과병원에서 사랑 제일교회를 다녀왔던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간호사는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 근무를 했고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세브란스 병원은 간호사 확진으로 별도 건물로 있는 안과병원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간호사분은 입원환자와는 접촉을 하진 않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외래진료 환자가 하루에도 500~600명을 넘는 큰 병원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접촉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병원은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또 건강한 사람보다는 병을 갖고 있거나 몸이 약한 사람들이 다니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세브란스병원의 빠른 대처와 방역당국의 검사 요구를 피하지 말고 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세브란스에선 간호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2명이 확진이 됐습니다. 안과병원에서 일하고 사랑 제일교회를 다니며 확진을 받았던 간호사의 동료라고 하는데요 그 직원과 함께 식사 등을 했다고 합니다.

추가로 확진을 받은 간호사는 사랑제일교회를 다니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천지 대유행 때처럼 교회 발 시작이다 보니 집단감염 확진자들의 활동범위도 넓고 고령의 확진자 들도 많아 콜센터, 요양센터, 요양병원,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이 많이 모이고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일을 하는 취약지역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세브란스라는 상급병원까지 퍼진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고 수습해 나갈지가 문제입니다.

현재 제가있는 파주에는 이런일도있네요..파주병원에서 입원중이었던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새벽에 도주라니 왜 저교회사람들은 다들 저렇게 하는거죠...??? 아니 정말 상식이 통하지않는 사람들입니다.
어서 경찰분들이 잡아주시기만을 바라는중입니다 ㅠ

그리고 오늘 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잠잠할 거라고 생각했던 코로나가 더 퍼지기 시작했고 마스크를 쓰면 더워서 자신도 모르게 벗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이 더워도 조금만 참고 마스크는 꼭 코까지 올려서 쓰시고 방역에 힘쓰셔야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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