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8161021001&code=940100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79명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이는 전날에 비해 113명이 늘어난 수치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100 ~ 200명 수준보다 훨씬 많은 숫자입니다.
1차 대구유행때 처럼 이번에도 종교단체에서 많은 감염이 일어났는데요 당국 집계를 보면 전날 오후 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134명으로 증가했으며 용인 우리제일교회도 교인과 접촉자 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3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05명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이것이 잘못하면 2차 대유행으로 갈 수도있다고 생각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는 중입니다.
모두가 방역에힘쓰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던 와중에 정말 힘 빠지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정도로 많이 나올 수 있나요? 이게 지금 무슨 일인가 머리가 아플 정도입니다.
이번엔 종교단체뿐만니라 스타벅스나 롯데리아 같은 카페와 요식업에서도 많은 확진자가 나와서 더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어제는 8.15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도 열렸는데요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내리거나 안 쓰기도 했고 음식을 가까이서 나눠먹는 모습도 많이 포착이 됐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교인에게 검사를 받지말고 감기약을 먹어라 3일 뒤에 가서 검사를 받아라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게정말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하는 걸까요? 국가가 위기이고 전 세계가 위기인 이 상황에 저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게다가 사랑제일교회 대부분의 교인은 자가격리 대상자인데요 집회 참가자 중에도 다수가 교인들이라 이는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81611340000777?did=NA
이에 문재인대통령은 국가방역에 도전하는 일부 교회를 엄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정당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나라가 강제성을 가지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대위기일 때는 국민들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는 강제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전광훈목사를 감염병법 위반으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서 위 수칙을 잘 지켜야 하는데요
저 수칙뿐만아니라 기본수칙인 손발 잘 씻기 마스크 쓰기!! 등등 여러분이 아는 수칙은 잘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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