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75명!! 역대최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275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는 16만 4028명입니다. 지난 2일부터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는 826명→794명→743명→711명→746명→1212명→1277명인데요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 25일·1240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치입니다. 계속되는 집단감염과 산발적 감염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온상황인데요 정부는 아마도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4차대유행은 이미시작이 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227명, 해외유입은 48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545명, 경기 388명, 인천 61명으로 수도권에서 994명이 발생해 전체의 약 81.01%를 차지했으며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7명, 부산 55명, 대구 14명, 광주 2명, 대전 12명, 울산 8명, 세종 4명, 강원 15명, 충북 8명, 전북 3명, 전남 7명, 경북 4명, 경남 7명, 제주 17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상당히 많은 수가나오며 위험한 상황이고 충남과 부산에서도 적지않은 확진자가 나오고있는 상황입니다. 뿐만아니라 델타변이의 위험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203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3명이며 현재 1만71명이 격리 중인데요 4차 대유행의 시작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는 미지수 입니다. 2월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는 총 1,547만6,019명이 응했는데요 인구 대비 1차 접종자 비율은 30.1%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039만7,944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89만7,917명, 얀센 백신 접종자는 112만9,470명, 모더나 백신은 5만 688명이 접종했는데요 현재로서는 백신접종의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