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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12명! 4차대유행 시작!?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by 돼지수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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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12명을 기록했는데요 184일 만에 다시 1000명을 돌파하면서 사실상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시작된 분위기 입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12명으로 전날 746명 보다 466명(62.4%)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곳곳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과 델타변이의 여파로 확진자는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지는 미지수 입니다. 코로나가 심해짐에 따라 가리두기도 더 강화될 수도있을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조금씩 나아질것 같았던 코로나가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편 1000명대 신규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정점(발표일 기준 지난해12월25일 1240명) 직후 올해 1월3일(발표일 기준 1월4일 1020명)후 184일만에 가장 많은 수치인데요 수치로만봐도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함 상황인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168명, 해외유입은 4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577명, 경기 357명, 인천 56명, 부산 33명, 대전 29명, 제주 18명, 충남 16명, 경남 15명, 대구·강원 각 12명, 광주·전남 각 10명, 전북 8명, 세종·충북 각 5명, 경북 4명, 울산 1명 입니다. 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수도권에서는 델타변이의 위험성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033명(치명률 1.25%)이며 위·중증 환자는 155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현재로서는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돌파감염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날까지였던 기존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유예 기간을 유지하되, 2~3일 안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새 거리 두기 체계 4단계까지 검토한다는 방침인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기존의 거리 두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추가 방역조치 강화를 통해서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3일 지켜보다가 그래도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 개편된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검토해야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4단계에선 4명까지 모임을 허용하되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로 제한하며 행사는 금지, 집회는 1인 시위만 허용하고 결혼식·장례식도 친족끼리만 허용됩니다. 클럽과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집합금지되고 식당·카페 등 그 외 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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