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과 평택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맞은 50대 60대 사망?! 발작까지?! 백신접종 관련소식!!

3일 경기 고양과 평택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50대와 60대 환자가 숨졌는데요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 한 요양병원에서 AZ 백신을 접종한 50대 A 씨가 당일 오후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이 와 응급처치를 받은 뒤 회복됐습니다. 그러나 3일 오전 다시 심장 발작이 나타나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사망했는데요 A씨는 심장질환과 당뇨, 뇌졸중 등 복합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백신 부작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사인이 확실한 것은 아닌 건데요 정말로 백신의 부작용 인지는 알아봐야 할 것 같은 상황이며 사망원인 등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뿐만이 아닌데요 또 경기 평택의 한 요양병원에서 AZ 백신을 맞은 60대 환자가 접종 나흘 만인 3일 오전 10시께 숨졌습니다. 뇌혈관 질환으로 평택 모 요양병원에 입원한 B(63)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 30분 AZ 백신을 접종한 뒤 다음날 오후 10시 30분부터 고열과 전신 통증 등의 이상 증상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요양병원 측은 진통제와 해열제 등을 처방해 상황을 지켜봤으나 상태가 호전되다가 악화하는 것을 반복하자 지난 2일 정오께 B씨를 지역 한 상급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합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관을 보내 B씨 사망과 백신 접종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중증이상 반응 사례가 신고된 것은 처음입니다.

돌아가신 두분모두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국민들의 불안함이 슬슬 나타날 것 같은데요 아직까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역학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으로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백신의 안정성을 과연 믿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지만 아직은 인과관계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확신을 갖기에는 이른 시간이라고 보이는데요 조금 더 기다려봐야 알 것 같습니다. 아직은 국민들이 백신을 맞기를 선호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정부가 어서 빨리 결과를 보여주고 안심시켜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