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6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6명!! 오늘부터 백신 접종 시작!!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06명 늘어난 8만 8922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전날(396명)보다는 10명 늘어났습니다.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줄고를 반복하며 300~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언제든지 다시 확진자가 급증할 가능성도 있어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는데요 만약 확진자가 더 증가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도 격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82명 해외유입은 2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29명, 인천 14명, 경기 135명으로 수도권이 278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0명, 대구 10명, 광주 11명, 대전 6명, 강원 5명, 충북 10명, 충남 2명, 전북 15명, 전남 5명, 경북 23명, 경남 5명이었다. 울산과 세종에서도 각각 1명씩이 새로 확인됐습니다. 여전히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확산세는 쉽게 잡히지 않는 상황이며 지역에서도 집단감염과 n차 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많은 위험이 따르는 상황입니다. 

오늘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이 됐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8일까지 총 78만 명분, 157만도즈 물량이 출하돼 전국 요양병원·보건소 19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백신을 맞은 후에는 평소와 같이 생활을 해야 하며 혹시 모를 부작용에 대비하기 위해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있으면서 관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모두가 백신의 도움으로 건강해지는 삶이 오면 좋겠습니다. 오늘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585명(치명률 1.78%)인데요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393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7만9880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이는 7457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44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