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0명!! 3일만에 다시 400명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을 기록했는데요 전날(357명)보다 83명 증가하며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다시금 확진자가 증가하며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곳곳에서 집단감염도 일어나고 있고 계속되는 n차감염으로 인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 추세라면 설 연휴 영향까지 겹쳐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정부는 이르면 26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발표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17명 해외유입은 23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138명)‧경기(137명)‧인천(17명) 등 수도권에서만 292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54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밖에 광주에서 35명, 대구에서 17명, 경북에서 15명, 부산에서 13명, 충남에서 12명, 강원에서 9명, 전북에서 8명, 경남에서 7명, 대전과 세종, 제주에서 각 2명, 울산과 충북, 전남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줄어드는 것 같았던 확산세도 다시 커지는 상황인데요 방역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이 방법으로 보입니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19명 줄어 7494명인데요 격리 해제가 확진자의 반밖에 안돼 앞으로 더 위험한 상황이 올 가능성이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140명이며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576명인데요 위중증 환자는 줄었고 사망자도 많이 줄었지만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언제든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여전히 주변에서 집단감염과 n차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계속해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