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6명!!! 지역별 확진자 현황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8만 6천992명이라고 밝혔는데요 전날(448명)보다 32명 줄어들며 이틀째 400명대에 머물렀습니다. 휴일인것을 감안해보면 절대 적은 숫자는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요 확진자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곳곳에서는 n차감염과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는데요 확진자 수는 언제든지 다시 급증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지만 몇몇 방역수칙을 무시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방역수칙은 꼭  지쳐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391명 해외유입은 25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20명, 경기 170명, 인천 21명으로 수도권이 311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1명, 대구 6명, 광주 5명, 울산 4명, 세종 1명, 강원 6명, 충북 6명, 충남 10명, 전북 7명, 전남 8명, 경북 6명, 경남 7명, 제주 3명입니다. 지역에서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온 건 아니지만 전국적인 확산세가 있는 상황인데요 언제든지 지역 감염으로 인한 재감염이 일어날 수 있어 불안한 상황입니다. 해외유입 사례인 25명중 외국인은 11명이며 검역 단계에서 8명,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늘었는데요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557명(치명률 1.79%)입니다. 사망자는 그래도 많은 수가 줄어들었는데요 확진자가 증가한다면 언제든지 다시 폭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433명이며 이날까지 모두 7만 7516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 7919명이 격리 중인데요 이제는 격리시설이나 환자의 병상이 모자란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이 위독하신 위·중증 환자는 155명인데요 위중증 환자도 모두들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