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61명!! 3일만에 600명 아래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561명 늘어났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서 확진자는 누적 8만 6128명이 됐습니다. 오늘 확진자는 전날(621명)보다는 60명 줄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오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집단감염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확진자가 감소세에 들어가려면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입니다. 3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이 유지된다면 완화됐던 사회적 거리두기도 다시 격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33명 해외유입은 28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77명, 인천 37명, 경기 182명으로 수도권이 396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6명, 대구 10명, 광주 3명, 대전 4명, 울산 12명, 세종 1명, 강원 5명, 충북 18명, 충남 21명, 전북 3명, 전남 10명, 경북 22명, 경남 9명, 제주 3명입니다. 여전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학원·독서실·영화관 등의 운영시간은 제한이 없으며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제한은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늘어났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 하에서 오후 10시까지 유흥업소 운영이 가능한데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된다. 다만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오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인데요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550명(치명률 1.80%)입니다. 사망자는 줄었지만 확진자의 감소세가 약해 불안한 상황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유지될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오늘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17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7만6513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이는 8065명입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설 연휴 기간 감염된 확진자로 보이며 잠복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최소 다음 주 초반까지는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서 빨리 백신으로 인한 집단면역이 생겨서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