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6명! 해외유입 41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36명 증가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서 누적 7만8844명이 됐습니다. 최근 1주일(1.27∼2.2)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305명→336명을 기록했는데요 31일부터 사흘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주말과 휴일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영향이 커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늘어난 확진자수 인데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었다는것이 고무적으로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295명 해외유입은 41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121명)ㆍ경기(70명)ㆍ인천(8명) 등 수도권에서만 199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36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광주에서 23명, 충북에서 18명, 경북과 부산, 대구에서 각 10명, 경남에서 9명, 강원에서 7명, 충남에서 5명, 전북과 전남에서 각 2명이 발생했습니다. 대전과 울산, 세종,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으로, 이 중 23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는데요 검역 단계에서 12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줄어드는 추세에 있는데요 집단감염은 여전히 일어나고있어서 방심하기엔 이른 상황입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66명 증가해 누적 6만8,775명으로 늘었고, 10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35명이됐는데요 위중증 환자 수는 1명이 줄어 224명이 됐습니다. 격리해제가 확진자 수보다 많이나고있는 의미있는 날이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예전에도 종종나오곤했지만 요즘에는 격리해제자들이 확진자보다 많이나오는 상황이 자주이어져 희망을 갖게하는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만기다리면 백신을 맞고 모두가 집단면역을 가질 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는데요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그날까지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