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8명!! 3일째 4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8명 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서 누적 7만 7850명이 됐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전날 469명보다 11명 줄었지만 사흘째 400명대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제도 IM선교회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 등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연달아 발생해 많은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의 수는 500명대 안팎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확진자가 감소세에 있던 우리로서는 좋은 소식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23명 해외유입은 35명인데요 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15명으로 수도권에서 30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수도권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18명, 대구 8명, 광주 32명, 대전 8명, 울산 1명, 강원 3명, 충북 8명, 충남 3명, 전북 3명, 전남 1명, 경북 21명, 경남 11명, 제주 2명인데요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줄어들던 추세에서 이제는 다시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서히 늘고 있는데요 세종을 뺀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확산세도 강해져 지역감염으로 인해 4차 대유행이 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감소세에 들어 조금은 안심했던 부분들이 다시금 터지고 있는데요 확실하게 백신이 나오고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는 안심하셔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누적 1414명이 됐는데요 줄어가던 사망자도 다시 늘고 있어서 불안한 상황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618명이며 이날까지 모두 6만 7121명이 격리 해제됐는데요 현재는 9315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31명인데요 위중증 환자는 그래도 조금씩 줄어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31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한다고 했는데요 다시금 번지는 집단감염으로 인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현행 유지가 가장 유력할 것 같은데요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유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