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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안디옥교회 23명 추가확진!!! 관련자 누적 31명! 위치는?!

by 돼지수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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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으로 광주 서구 안디옥 교회 관련 지난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3명이 추가 확진됐는데요 광주 TCS에이스 국제학교에서 확진자가 대량으로 나온 후 교회 발 확진자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자는 누적 31명으로 교회 지표 환자인 1516번이 지난 24일 오전 7시 예배에 참석한 후 증상이 발현돼 이튿날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을 받은 이후 꾸준히 감염이 확인되고 있으며 26일 3명, 27일 20명, 이날 9명 등입니다. 

광주 최대 규모의 교회로 꼽히는 안디옥교회(서구 쌍촌동 소재)에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대면 예배를 이끌었던 목사가 마스크 착용 없이 설교한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방역당국은 또 다른 감염병 위반 사항 등을 조사 중입니다. 많은 사람이 오갔던 만큼 추가 확진자가 더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농후한데요 교회는 대면 허용 첫 주말 5차례에 걸쳐 100여명 단위로 예배를 진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참석자 553명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며 방역당국은 이들이 좌석 20% 미만 규정은 준수했지만 '목사가 설교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진술이 확보된 만큼 감염병을 위반했다고 보고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 부목사의 아들이 광주TCS국제학교에서 합숙 중 확진을 받은 데 이어 부목사도 연이어 감염된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교회가 운영을 준비 중이었던 '안디옥 트리니티 CAS'와 최근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꼽힌 TCS 관련 시설과 유사한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부목사 아들처럼 각 시설 간 동일 구성원도 적지 않은 상황인데요 광주시 관계자는 "안디옥교회와 TCS 관련 시설 집단감염 사이에 명확한 개연성은 아직"이라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중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서 광주의 누적 확진자는 169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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