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를 굶고가면 더 즐길수 있는 두끼 고양 이케아점 !!

와 대략 12번의 시도만에 위치를 표시했다!!

나한테 왜 이러냐 티스토리야!!

그래도 배가 부르고 두끼를 먹었으니 내가 참는다

한 끼 먹으러 갔지만 이름이 두 끼니까 두 끼 굶고 가서 두 끼보다 더 많이 먹은 거 같은 

역시 떡볶이는 두끼지!!!!!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두끼 리뷰를 시작해보게따

일단! 가격은

일반 8900원

학생 7900원

소인 4900원이다!!

소인과 학생의 구분은 매장에 전화해서 알아보시는 것이..

일단 자리는 이렇게 풍부하다! 보통 이런 쇼핑몰이나 이런 곳에 있는 건 

자리가 없기 마련인데 여기는 아주 넓고 만족스러웠다!!

심지어 에어컨도 엄청 빠방 빠방 추울 정도였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 떡 사진을 보여주려 했는데 떡을 안 찍어왔다!!!

떡은 이따가 냄비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보여주는 거로 대신하고..ㅎ..ㅎ...ㅎ.. 

일단 이렇게 다양한 튀김과 면이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만두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만두 무한 흡입과 치킨도 무한 흡입인데 치킨은 약간 딱딱해져서 같이 끓이다가 먹는 것도 추천!

바로 이게 치킨이다

치킨이 작다고 실망하지 말아라

많이 먹으면 되니까!

소스는 이렇게나 많다!!

나는 보통 맵게 먹기 때문에 궁중 소스나 짜장 소스는 거의 못 먹어봤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가족단위의 손님들은 짜장 소스나 궁중 소스도 많이 먹는 것 같았다

그리고 떡볶이 뷔페라 그런가?  아이들도 많았다

시끌시끌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런 곳이다

다 먹고 나면 볶음밥은 역시 포기할 수 없으니까 준비해주신 밥도 있고!!!

튀김은 또 찍어먹어야 제맛이니까 이렇게 다양한 소스도 있다

정말 이거 사진을 다 찍기도 벅찰 정도로 종류가 많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 라면과 어묵도 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아니 왜 자꾸 먹을게 이렇게 많은가!!

근데 아쉬운 건 저 라면을 떡볶이랑 같이 끓여서 먹고 싶은데 인덕션이 자리에 하나뿐이라 

떡볶이를 다 익히고 옆으로 살짝 치운후에 냄비를 가지고 가서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먹는 거에 번거로움이 무슨 상관이랴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을

냄비는 이렇게 라면 아래에 준비돼있다

앙증맞다

어묵 옆에 어묵 친구 간장도 이렇게나 길쭉하게 자리 잡고 있다

물론!! 음료와 물도 준비돼있다!!!

음료도 다양하고 물도 시원하다

여러분 라면을 끓일 때는 온수 말고 냉수를 이용하시래요!

온수가 금방 끓지만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냉수에 끓이시길!!

됐다 설명을 이제 다 마쳤으니 밥을 먹을 시간이다

내가 퍼온 첫 번째 그릇이다

떡도 가득 소시지도 가득!! 어묵도 가득 이게 바로 다 저기 떡 코너에 있던 건데

내가 깜박한 그런 소중한 친구들이다

다음엔 꼭 더 이쁘게 찍어줄게 걱정마 

튀김도 이렇게 한가득 ㅎ 준비 완료다

튀김은 사랑이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데 당면과 고기를 튀겼는데 어찌 맛이 없을 수가 있는가???

소스에 듬뿍 찍거나 역시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게 국룰이니까 그렇게 먹어도 존맛탱!

아차 이건 깜박한 건데 이렇게 레시피도 있다!!

참고하면 아주 좋을 듯!!!

진짜 나도 느끼지만 오락가락 내용에 순서가 없다 그냥 보이는 대로 쓰는 거다

 

짜잔 이건 보글보글 두 번째 그릇이다 흐흐흐흐흐

원래 두끼는 떡볶이로 한 끼 볶음밥으로 두 끼! 그래서 두끼인 것 같지만

나는 떡볶이로 한 끼 또 떡볶이로 한 끼! 튀김으로 세끼! 볶음밥으로 네 끼!

두끼에 가서 네 끼를 먹고 오는 기적!

나는 두배나 이득을 봤다

사실 이득은 사장님이지

그것이 뭐가문제랴 나의 두 번째 떡볶이도 맛나게 먹고 튀김은 더 맛나게 먹었다

언제나 후회는 없다 

먹고살자고 사는 인생이니 일단 먹고 생각한다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 소시지도 가득 넣어서 밥과 함께 먹는다면 너무 맛난다..

정말 이런 뷔페가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고 감사하자

어디 가서 이 돈으로 이렇게 먹으랴 

언제나 방문의사가 또 있고 또 있고 또 있는 그런 뷔페 

두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