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오늘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537명! 진주 기도원 29명 집단감염 위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537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로서 국내 확진자는 6만9천6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451명→537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 아래에 머물렀는데요 어제와 비교해 오늘은 조금 늘은 확진자 이지만 예전보다는 많이줄어 그래도 조금은 고무적인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줄어드는것에 조금은 희망을 가질 수도있는 상황이 오는데요 제발 이대로 계속해서 확진자가 줄어 마스크를 벗는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508명 해외유입은 29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경기 각 163명, 경남 55명, 부산 21명, 인천 20명, 대구 17명, 충북 16명, 전북 11명, 경북 8명, 광주, 대전, 울산, 강원 각 7명, 전남, 제주 각 2명, 세종, 충남 각 1명인데요 경남에서 집단감염과 소규모감염이 동시에 일어나며 많은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진주에서 특히 많은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한 기도원에서 29명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진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기도원은 대면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같은 날 부산 사하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도 지난 3일 이 기도원을 방문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전수검사에 들어갔고 확진자는 더 나올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진주에 있는 진주 국제기도원 이라고 하는데요 주변에 계신분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165명(치명률 1.67%)인데요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1017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5만3569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4917명입니다. 오늘도 많은 수의 사망자가 나왔는데요 여전히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으로 확진자도 언제 더 늘어날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정청장은 아직 지역감염의 위험이 남아있다며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기에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백신도 아직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 방역과 예방이 최선의 수단일텐데요 모두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건강한 연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