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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0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65명 ! 3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 지급?

by 돼지수 2021.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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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최근 들어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를 나타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665명 늘어 누적 6만866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3일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며 많은수의 확진자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조금 안정을 찾은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번 유행은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서는 양상이인데요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을 기록해 열흘 중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을 밑돌았습니다. 집단감염은 종종 발생하고 있어서 아직 완전히 잡았다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은 고무적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신규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631명 해외유입은 34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79명, 경기 189명, 인천 32명으로 수도권이 400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32명, 대구 34명, 광주 18명, 대전 4명, 울산 34명, 강원 20명, 충북 8명, 충남 3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19명, 경남 19명, 제주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지역감염이 여전히 위험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지만 예전보다는 줄은 숫자인데요 그래도 사실 안심하기에는 이른 모습입니다. 여전히 대구와 부산에서는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조금더 안정될때까지는 안심하셔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정부는 이런상황에 재난지원금을 논의했는데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3차 재난지원금을 내일(11일)부터 지급합니다.

기존에 2차 재난지원금(새희망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금지·제한 조치를 받은 특별피해업종이 우선 지원 대상인데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강화 조치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대상이 된 소상공인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지난해 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면서 지난해 연 매출이 2019년보다 줄어든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해당 소상공인은 알림 문자를 받은 내일 바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12일 양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11일은 홀수, 12일은 짝수)를 운용하는데요 13일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직 4차 전국민 재난지원금은 확정되지 않았는데요 조금더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5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125명(치명률 1.64%)인데요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1085명이며 이날까지 모두 5만409명이 격리해제됐습니다. 현재 1만7130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401명인데요 계속해서 발생하는 집단감염이 위험시설에서 일어나고있는 상황이라 사망자와 위중증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고위험군의 확진자가 많은만큼 사망자와 위중증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불안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서빨리 백신이 나와서 모두가 안심하고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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