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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병원 12명, 강동 요양병원 11명 확진! 집단감염! 위치는 어디?

by 돼지수 2021.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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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병원과 강동구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은평구 소재 병원에서 확진자가 12명(서울시 확진자 10명)발생한건데요 은평구 소재 병원 관계자 1명과 보호자 1명이 지난 4일 최초 확진 후 9일까지 8명, 10일에 2명이 추가 확진됐는데요 10일 확진자는 환자 1명과 보호자 1명입니다. 해당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 포함 총 1220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양성 11명, 음성 515명,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이인데요 이 병원은 전수검사에서 확진된 병원 관계자로부터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파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아직 약700여명의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수 있습니다.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11명 각각 발생했는데요 강동구 요양병원은 환자 1명, 보호자 1명이 지난 6일 최초 확진 후 8일까지 7명, 10일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10일 확진자는 환자 1명과 요양보호사 1명입니다. 해당 시설 관계자 등 접촉자 포함 총 844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0명, 음성 833명이 나왔는데요 역학조사에서 해당 병원은 공용 샤워실을 사용하고 휴게실에서 간병인과 보호자의 동선이 겹쳤다. 또 정수기를 공동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요양병원 환자 특성상 보호자나 간병인과의 신체 접촉도가 높아 감염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은평구 병원과 강동구 요양병원의 위치는 나오지 않았는데요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최초 확진자로부터 가족과 환자에게 전파됐고 추가 확진자에서 간병인으로 전파된 것으로 확인돼 감염경로를 추가 조사 중"이라며 "서울시는 강동구 보건소에 즉각 대응반을 파견하여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 중이며 해당시설에는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습니다. 환기도 잘됐고 마스크도 잘 착용했지만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요 조금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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