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1명! 41일만에 400명대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이 늘어 누적 6만 9115명이 됐는데요 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 30일 414명 이후 6주 만입니다. 이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과 한파 영향,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혼재한 것으로 파악되긴 하는데요 그래도 확진자수가 예전에 비해 눈에 띄게 준 것은 고무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451명을 기록해 11일 중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19명 해외유입은 32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137명, 경기 142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이 297명이며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16명, 대구 10명, 광주 24명, 대전 1명, 울산 14명, 강원 10명, 충북 9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3명, 경북 4명, 경남 13명, 제주 2명입니다. 전국적으로 확산세는 있었지만 확진자는 확실히 예전보다는 적어졌는데요 이번 주 사회적거리두기를 어떻게 조정할 지도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번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지 하향할지 고민하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는 3차 대유행이 잡히고 있어 약간 기대도 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1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1140명(치명률 1.65%)인데요 사망자는 여전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적지 않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취약계층이 많았던 곳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났던 여파로 보이는데요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마스크 꼭 착용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2143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5만 2552명이며 현재 격리 중인 이는 1만 5422명인데요 위중증 환자는 전날 대비 6명이 줄어 395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