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오늘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8명! 영국 입국자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동부구치소 수용자 경북 청송교도소 이송 소식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08명이 추가돼 누적 5만 7680명이 됐는데요 이틀 동안 다소 확진자수가 줄었지만 성탄절 연휴라 검사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아직 확산세가 꺾이거나 규모가 작아졌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달 22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867명→1천90명→985명→1천241명→1천132명→970명→808명으로 연일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동부 구치소 수용자 400명 가운데 무증상과 경증 환자를 경북 청송으로 이송을 시작했습니다.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동부 구치소에서만 수용하기는 어려워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북 청송에 계시는 분들은 불안함을 가지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787명 해외유입은 21명인데요  지역별로 보자면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경북 각 45명, 충남 35명, 부산 34명, 충북 30명, 강원 27명, 경남 25명, 대구 24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대전 3명, 세종 2명, 울산, 전북 각 1명이 발생했습니다. 전국적인 확산세는 여전하고 아직도 모든 지역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연휴 영향이 끝난 내일이나 모레부터 얼마나 더 많은 확진자 수가 나오는지도 봐야 합니다. 정부는 지금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의 방역을 하고 있다며 아직은 3단계로 격상할 단계가 아니라고 하며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나오고 있는 만큼 확실한 대책은 필요해 보입니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819명이 됐는데요 많은 사망자와 확진자 그리고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시국에서 영국에서 입국할 때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입국자에게서 검사 결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영국, 남아공, 일본에 이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퍼질 위험성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러스가 변이 된 만큼 잡기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방역당국은 영국에서 입국한 3명 검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 입국한 입국자들은 현재는 격리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기존에 있던 코로나 백신도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와 걱정은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